배너

2023.12.01 (금)

  • 맑음동두천 -9.7℃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6.7℃
  • 맑음인천 -5.9℃
  • 맑음수원 -7.4℃
  • 맑음청주 -4.5℃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1.4℃
  • 흐림전주 -1.1℃
  • 맑음울산 -1.5℃
  • 흐림광주 -0.5℃
  • 맑음부산 -1.4℃
  • 맑음여수 0.2℃
  • 흐림제주 6.6℃
  • 맑음천안 -7.1℃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성북구 평생학습 나눔의 날,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한 자리에!

구민 모두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움과 나눔의 축제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하월곡동에 위치한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지난 11월 14일 '2023 성북구 평생학습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 평생학습동아리,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학습자들이 구민과 함께 지난 1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공연관람과 체험프로그램에 약 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운영했다.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성북구는 2012년 성북구평생학습관을 개관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성북구 평생학습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성북구평생학습관은 상시 프로그램 외에도 성북 열린시민대학,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 동네배움터, 특성화 프로그램, 성문문해 지원사업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습나눔의 날 행사는 생일로 알아보는 나의 타로카드, 비건 가죽지갑, 아크릴 무드등, 오일파스텔 여행그림, 1:1 스마트폰 사용법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체험 행사와 150여 점의 학습 결과물을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한 오감만족 행사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국악그룹 ‘그루’의 해설이 있는 퓨전국악 공연의 반응도 뜨거웠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은 “국악이라는 것이 우리 것이지만 쉽게 가까이하지 못했는데 가깝게 접할 기회를 주어서 너무너무 행복했고, 해설을 곁들여 이해하기 쉬웠고 퓨전곡을 듣고 함께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일생을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배움’”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성북구의 평생학습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울특별시중구, 복지담당자 통합사례관리 워크숍 ‘함께라면 괜찮아’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 중구의 민‧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60명이 한 자리에 모여 통합사례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함께라면 괜찮아’ 가 지난달 30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렸다.   ‘사례관리’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지만 복지 분야에서는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경제적인 문제뿐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을 때 주로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거안심종합센터 등 지역 내 관계 기관이 협업하여 장기적으로 대상자를 살피며 체계적으로 문제해결을 돕는 일이 사례관리라 할 수 있다. 중구는 작년 한 해 사례관리 대상자 281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 1,243건을 제공한 바 있다.   이날 중구의 3개 기관에서 각 기관의 대표적인 사례관리 방법을 발표했다.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는 복지담당자 간에 문제해결 노하우를 공유해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사례에 적용할 해법을 얻기 위해서다.   먼저 중구청의 이하연 사례관리사가 저장강박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쓰레기가 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