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청주시립교향악단 제77회 기획연주회‘프라하의 봄’티켓오픈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민제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에서 오는 4월 선보이는‘프라하의 봄’기획연주회 티켓 예매를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4월 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마에스트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광현 원주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객원지휘로 연주된다.


천재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작품 Symphony No.38 in D Major, K.504‘Prague’(교향곡 제38번-프라하)와 체코의 대표적인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의 작품 Symphony No.8 in G major, Op.88, B.163 (교향곡 제8번)을 선보인다.


모차르트 교향곡 제38번-프라하는 모차르트가 1786년 12월 프라하에 초청되어 자신의 음악을 사랑하고 이해해준 프라하 청중들을 위해 작곡한 헌사곡으로 모차르트의 완숙된 작곡의 면모를 볼 수 있는 교향곡이다.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은 1889년에 작곡돼 1890년 프라하에서 드보르작의 지휘로 초연된 작품으로 모국 체코의 아름다움을 따뜻하면서도 명랑한 분위기로 표현한 작품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관객 분들을 위해 클래식과 함께 떠나보는 음악여행을 준비했다”며“체코 프라하와 연관있는 두 작품을 감상하며 봄날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평온한 프라하의 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체 좌석 중 50%만 오픈 하며 사전예매 실시, 마스크 착용, 한 좌석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도, 황사 위기경보 '관심' 발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28일 17시 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