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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천군 시초초등학교, 가상현실(VR) 스포츠실 개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 시초초등학교에서 가상현실(VR) 스포츠교실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학생들이 미세먼지나 폭염, 폭설 등 외부 기상상황에 관계없이 실내에서 스크린을 보며 자유로운 체육활동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성된 체육학습 공간으로 학생들 스스로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교육 시스템이다.


지난 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에 시초초교가 선정돼 총사업비 6천만 원(국비 3천만 원, 도·군비 3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을 조성하게 되었다.


기존 다목적실을 리모델링해 스포츠 콘텐츠를 탑재한 대형스크린 기반 스포츠기기 2기, 학생의 신체를 센서로 포착해 다양한 스포츠게임 및 댄스놀이를 탑재한 모니터형 스포츠기기 2기 등을 설치했고, 스크린과 특수센서로 움직임을 감지해 △양궁 △축구 △농구 △볼링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가상현실 스포츠실 개관으로 학생들이 미세먼지 등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자유로운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이 체육에 취약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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