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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성동구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 겨울방학캠프 성료

구민 의견 적극 반영한 2주간의 장기 원어민 겨울방학캠프 성공적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원어민 겨울방학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성수 센터의 겨울캠프 ‘성수 글로벌 리더스’는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전 단기 캠프와는 다른 형식의 장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미국 교과서 Reach Higher 시리즈를 활용한 신규 캠프 프로그램을 도입해 스피킹, 라이팅 중심 활동과 영어 사용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 기회를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하여 미국 국적의 원어민 강사가 강의실을 미국 초등학교 교실처럼 꾸미고, 미국 교과서에 등재된 문화 요소 등으로 보다 실감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했다. 또한 신나는 게임과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몰입도와 흥미도를 높이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성수 센터에서는 오는 2월 19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단기 프로그램 ‘전 세계의 축제(Holidays around the World)’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소소한 모험(Little Adventures)’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차별화된 겨울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고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뿐만 아니라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 필수 역량인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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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상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 분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지속 여부를 두고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고물가가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과도한 금리 인상은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공존하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그러나 고금리가 기업 투자 위축과 소비 감소로 이어져 경기 침체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특히, 주택 시장의 침체와 고용 시장의 불확실성이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고용 시장이 둔화될 경우 소비가 감소하고, 이는 다시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와 경기 침체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향후 행보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경제 지표의 변동성이 커서 예측의 정확도가 떨어지고, 연준의 정책 결정에도 불확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