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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교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성과사업 및 부대행사 점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조태열 장관은 2월 2일 25개 정부 관계부처, 유관단체 및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개최될 예정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조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에 있어 아프리카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특히 최근 글로벌 사우스의 영향력 확대에 따라 아프리카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로서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가 진정성 있는 파트너로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장기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조 장관은 금번 정상회의는 우리 정부 역대 최초의 아프리카 대상 정상회의인 만큼 최선을 다해 전 부처가 협업하여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무엇보다 협력 분야별로 성과사업을 구체화하고 부대행사를 충실히 준비해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금번 회의는 지난 10월 개최된 1차 회의에 이어 모든 정부 부처 및 지자체와 유관단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의지를 다짐으로써,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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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AI 반도체 생산에 50조 원 투자…글로벌 주도권 강화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고히 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약 50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 및 AI 칩 생산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급증하는 AI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번 투자는 주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이다.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도입 확대와 선단 공정 기술 개발 가속화를 통해 2나노 이하 초미세 공정 양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AI 반도체 설계 및 소프트웨어 인력을 대거 영입하여 팹리스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종합 반도체 솔루션 제공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시장은 삼성전자의 이번 투자를 통해 AI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 AMD 등 글로벌 주요 AI 칩 설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기존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더불어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서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