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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시설 개보수 시 최대 500만 원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공고일인 2월 6일 기준 영업주 주소가 주민등록상 장성군으로 되어 있는 지역 내 업소다.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사항이 없고, 사업비 50% 이상 자부담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식품위생업소는 칸막이(파티션), 오븐, 키오스크 등 소규모 장비 구입을 소요 금액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등 시설 개보수는 총 소요 금액의 50%를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미용실, 이발소, 목욕탕, 세탁소 등 공중위생업소 영업장 개보수도 소요 금액의 50%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오는 2월 21일부터 29일까지 장성군청 일자리경제실 식품위생팀 또는 장성군 외식업지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 마감 이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장성군청 일자리경제실 식품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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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항 물류창고 화재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오후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물류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듣고 현장을 점검한 뒤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13일 오전 8시 38분께 발생했다.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에 입주한 ㈜조우로지스 물류창고에서 알루미늄 드로스(산화 알루미늄 부산물)가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열이 쉽게 식지 않고 재발화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7일부터는 다량의 토사를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화재 진압중이다. 전남도는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 화재로 발생하는 2차 피해로부터 도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마스크 등 보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장 주변 대기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료 등을 공유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