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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성동구, 제6회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2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공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월 20일부터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제6회 성동구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위한 스마트·생활밀착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개최되며,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접수하는 적극적인 정책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동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성동구민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제출하거나 성동구청 스마트도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등 총 2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 5월 중으로 온라인 성동구민청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9년 시작한 성동구 생활밀착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총 65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그중 20건의 제안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위한 정책으로 채택되어 추진되고 있다.

 

주민 아이디어가 성동구 정책에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로는 ▲성동구 푸르미 정거장 표시(안내)등 설치 ▲1인가구 공구장터 운영 ▲스마트쉼터 실종아동정보 연계 홍보 ▲몰카 탐지기 대여서비스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느려도 괜찮아 존’ 키오스크 설치 등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의 삶을 바꾸는 큰 변화는 바로 우리 주변의 작은 노력과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주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모두가 함께 편리한 일상을 누리는 스마트포용도시 성동 구현에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보태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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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