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한국-몽골 수교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이권희 기자 | 외교부는 (사)한국몽골학회 및 주한몽골대사관과 함께 3.26.(금)-3.27.(토) 양일 간 일정으로 한국-몽골 수교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최희덕 외교부 동북아국장, 박소현 한국몽골학회장, 에르덴토야 주한몽골대사 등을 비롯한 국내외 몽골학 분야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최희덕 동북아시아국장은 축사에서 몽골은 우리정부의 「신북방정책」과「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구상의 핵심 협력파트너로서, 양국 간의 협력이 양자 관계를 넘어 다자 무대에서도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향후 한-몽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양국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북방시대, 한국 몽골학 30년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몽골지역학(1세션), △한-몽관계사 및 몽골 고고학(2세션), △몽골언어학(3세션), △예술 문화 및 민속학 관련 한-몽 교류(4세션), △학문후속세대의 몽골학 연구 및 혁신전략(5세션) 등 한-몽관계와 몽골학 전반에 걸쳐 양국의 정부·학계 전문가 간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한·몽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양국 간 정치·외교분야 뿐만 아니라 언어·역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새로운 양국관계의 30년을 발전시켜나갈 한·몽 간 미래 실질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