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8.7℃
  • 맑음인천 10.1℃
  • 박무수원 5.7℃
  • 박무청주 7.8℃
  • 박무대전 6.1℃
  • 박무대구 8.2℃
  • 박무전주 7.5℃
  • 박무울산 11.8℃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14.4℃
  • 맑음여수 14.4℃
  • 구름조금제주 15.9℃
  • 맑음천안 3.5℃
  • 맑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성동구,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거점공간 '금호복지관' 개관

지난 8일 금호복지관 개관,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8일 금호동 지역주민을 위한 ‘금호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성동구 금호·옥수 지역의 복지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던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옥수동 끝에 자리하여 위치가 편중되어 있고 경사 지형으로 인해 금호동 지역주민에게 복지관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에서, 이번 금호복지관 개관으로 금호동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23년 10월 착공한 금호복지관은 지상 1층~3층, 연면적 181㎡의 규모로 준공됐다. 1층에는 프로그램실, 온기나눔누리소, 2층은 온돌방으로 신체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3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구는 이곳에서 아동·청소년·어르신·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람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운영 목표로 주민안심단, 복지상담소, 온기나눔누리소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면서, 골목주민 공동체 정기 활동 및 우리동네 나눔 축제 등 지역 공동체 어울림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취미·여가·문화 프로그램 진행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금호교회, 성당, 시장 상인회 등 관내 유관기관 등의 협약을 통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등 돌봄 공백 없는 안전한 금호동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8일 열린 개관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호복지관이 지역주민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따뜻한 복지 성동을 만드는데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