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2.19 (목)

  • 맑음동두천 -8.8℃
  • 구름많음강릉 -0.2℃
  • 맑음서울 -5.9℃
  • 맑음인천 -5.9℃
  • 맑음수원 -7.9℃
  • 맑음청주 -5.9℃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2.4℃
  • 맑음전주 -5.3℃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0.8℃
  • 맑음여수 -1.9℃
  • 구름많음제주 5.2℃
  • 맑음천안 -8.7℃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尹 대통령, 늘봄학교 초1 프로그램 참여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음악, 전래놀이 활동 참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1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교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통령은 먼저, 늘봄학교 운영에 힘쓰고 있는 현장의 교원들, 늘봄 전담사, 강원교육감, 그리고 늘봄학교를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명륜초등학교는 구도심에 있어서 지역의 자원이 부족함에도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음악, 전래놀이, 생명과학, 컴퓨터,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또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80% 이상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며 준비에 애써주신 교육감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늘봄학교가 우리 교육을 혁신하고 역동적인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한 원하는 아이들에게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려면 품질 높은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대통령은 이에 학교와 교육청, 지방과 중앙정부, 기업, 지역사회 등 모두가 협력해서 좋은 프로그램을 찾고 재능기부도 많이 해주길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지원과 재정투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간담회에 이어서 늘봄학교에서 운영 중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대통령은 먼저 전래놀이 교실에서 아이들과 짝꿍 술래잡기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음악 프로그램 교실에서는 소고와 캐스터네츠를 치며 노래하는 아이들의 연주도 격려했다. 대통령은 참관을 마친 후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는 프로그램 강사와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오늘 늘봄학교 현장 방문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신경호 강원교육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허종식의원,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도화동 이전…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 방안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남부교육지원청의 도화동 이전이 확정되면서, 방치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를 활용해 인천시교육청 이전 및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도화동 이전, 2028년 준공 목표 인천 남부교육지원청이 중구에서 미추홀구 도화동으로 이전한다. 2025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착공, 202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전 적지 활용 방안 보완을 요구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은 기존 부지를 교육 역사박물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계획도로 결정 난항… 기관별 조율 필요 옛 선인재단 내 도로를 도시계획도로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산림청 간 이견이 발생해 심의가 지연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 방안 두고 논의 간담회에서는 방치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 활용 방안도 논의됐다. 인천대는 상업용지 개발 수익으로 부지를 재개발하려 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주민들은 안전 문제를 우려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