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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1347가구 수급자격 재정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예산군은 4월부터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 재산 변동내역이 통보된 1347가구에 대한 공적자료를 검토 반영해 보장 중지, 급여 증가 및 감소 등 수급자격을 재정비하게 된다.

 

확인조사는 전체 가구 중 생계·의료·주거 564가구(42%), 기초연금 694가구(52%), 기타 급여 89가구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확인조사 기간 중 자격 변동 및 중지 예상 가구에 대해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수급 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철저한 자격관리로 부정수급 최소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 기간 중 조사 완료시까지 일정기간 동안 현금급여 지급이 중지될 수 있고 근소한 차이로 기존 수급자격이 탈락 또는 변동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올해 신규 시책인 ‘한번 더 조사’의 지속 추진을 통해 수급 자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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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언 기업들의 '그린워싱' 논란 심화, 투자자들의 엄격한 ESG 평가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탄소중립을 선언한 기업들의 '그린워싱'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과장하거나 실제 행동과 다르게 홍보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해한다. 특히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그에 대한 진전 상황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일부 기업은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여 실질적인 감축 노력보다는 홍보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기업의 ESG 경영 실적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선언이나 보고서에 의존하기보다는, 실제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 재생에너지 투자, 환경 관련 기술 개발 등 구체적인 지표들을 통해 기업의 진정성을 평가하는 추세다. 이는 ESG 투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장기적인 가치 평가에 ESG 요소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규제 강화도 그린워싱 문제 해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