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북

경주시, 제62회 경북도민체전 4위로 마무리… 약세 종목에서 선전

축구, 우슈, 핸드볼 3개 종목에서 1위 차지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구미서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시부) 4위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시는 29개 종목에 선수 556명, 임원 258명 등 총 81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경주시는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한 우슈와 검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레슬링, 유도, 보디빌딩은 전년대비 2~4계단 상승한 4위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 가장 두각을 나타낸 종목은 축구로 전 대회 9위에서 8계단 상승해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새롭게 정식종목으로 승격된 합기도와 승마에서도 각각 3위와 4위를 거두며 선전을 알렸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순위 종목들은 전년 대비 비슷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금껏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축구, 복싱, 보디빌딩, 배드민턴 등의 종목에서 선전으로 종합 4위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22개 시·군 1만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열띤 메달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시부 우승은 구미시, 준우승은 포항시, 3위는 경산시, 군부 우승은 칠곡군, 준우승은 울진군, 3위는 예천군이 각각 차지했다.

 

여준기 체육회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선전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번 경기 결과를 종목별로 분석해 내년도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수들의 부단한 노력과 훈련에 흘린 구슬땀이 좋은 결실로 마무리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투지가 역사문화도시와 스포츠 메카 도시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평구, 2024년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2024년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평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 인천의 대표 축제이자 거리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 라는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부평대로와 신트리공원에서 열렸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거리축제 2일간 약 6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21일 부평역사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진행한 풍물기원제가 열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7일에는 신트리공원에서 구 22개동 풍물단의 발표회와 부평가왕 주민 노래자랑 본선대회를 개최해, 동 풍물단들의 기량과 주민들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2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제31회 부평구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부평구 발전에 헌신한 분들께 시상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으로 ▲김덕수패 사물놀이 ▲해외초청공연 브라질 삼바와 말레이시아 사자춤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