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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관내 의료기관 5개 분야 안전점검 실시

병원 2곳 대상, 사고예방 위해 현장 조치도 적극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차원에서 오는 22일 관내 의료기관 2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인을 미리 발굴하고, 예방 중심 안전 점검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영주자인병원, 청하요양병원 2곳으로 민간전문가와 의료법 분야 담당 공무원이 함께 안전 점검 가이드에 따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의료법 안전관리 기준에 따른 시설과, 건축, 전기, 가스까지 5개 분야를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안전 점검 과정에서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재난 방지차원에서 필요에 따라 사용 제한,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도 시행할 방침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병원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며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병원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점검을 세밀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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