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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보건소, 임산부 대상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시보건소, QR코드 활용한 산전산후우울 자가검진 제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임산부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해 지역 산부인과 연계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인 ‘내 맘을 보아요’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QR코드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쉽게 산전산후우울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지원은 지역 산부인과와 연계해 임산부 대상 자가진단검사를 제공하고 적절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병의원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자가진단검사를 진행하면 되며, 보건소에서 직접 검사결과를 확인해 개별 안내한다.

 

관련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안내를 제공하며, 출산 후 1년 이내의 임산부라면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보건소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저출산 시대에 산후우울증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나서서 함께 해결해야하는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의 건강한 산후회복과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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