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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제1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대응 도상 훈련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상이변으로 갈수록 자연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에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영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난‧재해 발생 시 민관이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성하고,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 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날 훈련에는 영주시청 새마을봉사과, 영주시무조건재난지킴이, 대한적십자사 영주시지구회, 영주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 여성회의 단체장과 실무자 총 15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가상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관리체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현황 ▲재난 시 봉사단체별 주요 임무 및 협업 활동 등을 주제로 자원봉사센터-영주시-지역봉사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았다.

 

함연화 영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지키며, 효율적으로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잘 정비된 체계를 만들어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련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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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9월 27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후금융 활성화를 위해 2030년까지 기후대응 채권의 이자소득에 대해 한시적으로 소득세와 법인세를 면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저탄소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금융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탄소중립을 둘러싼 국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뒤처진 상황”이라며, “조속한 입법을 통해 기후금융을 촉진하고, 경제 전반의 저탄소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그가 7월에 대표 발의한 ‘기후금융법안’과 연계된 법안으로, 기후금융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국제 사회는 탄소중립을 위해 각국이 협력하는 한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탄소 감축을 통상 규제 수단으로 활용해 치열한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정부 지원과 기후금융을 동시에 추진하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