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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교부,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한 평화구축 강화 방안 논의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유엔 평화구축지원 사무차장보 접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5월 29일 오후 「엘리자베스 스페하(Elizabeth Spehar)」 유엔 평화구축지원 사무차장보를 접견하고, 최근 유엔의 평화구축 관련 동향, 우리나라의 안보리 이사국 수임 중 평화구축 중점의제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차관은 유엔의 평화구축 활동을 총괄·조정하는 평화구축지원실(Peacebuilding Support Office)의 역할과 스페하 사무차장보의 노력을 평가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분쟁의 근본적 원인 해결 노력과 함께 평화, 개발, 인권 증진을 위한 통합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차관은 우리나라가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 중점의제의 하나로 평화구축을 추진 중이며, 안보리의 평화구축 논의 진전, 평화구축위원회(Peacebuilding Commission) 역할 강화에 계속해서 기여할 것이라고 하고, 특히, 이러한 측면에서 평화구축 분야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리 국민들이 유엔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스페하 사무차장보는 평화구축기금(Peacebuilding Fund)에 대한 지속적 기여 확대, 이번'2025년 유엔 평화구축체계 검토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주최 등 평화구축 강화를 위한 한국의 주도적인 역할에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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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자녀 식습관 문제, 편식 · 식사예절 · 인스턴트식품 과다 섭취 순… 학부모 10명 중 7명 걱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미취학 자녀의 식습관 문제로 가장 많이 언급된 고민은 편식, 식사예절 부족, 그리고 인스턴트식품 과다 섭취로 나타났다.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학부모 10명 중 7명이 자녀의 식습관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으며,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 가장 희망하는 교육 방식으로 꼽혔다. "편식 · 식사예절 문제 심각… 자녀 식습관 우려 커져"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미취학 아동 학부모 9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녀 식습관 설문조사 결과, 자녀의 식습관 문제로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편식(68%) △식사예절 부족(24%) △인스턴트식품 과다 섭취(20%)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학부모 10명 중 7명이 자녀의 식습관 문제를 경험하고 있었다. "조리 체험 프로그램, 학부모가 가장 선호하는 식습관 교육 방식" 학부모가 희망하는 식습관 교육으로는 '조리 체험 프로그램(74%)'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이어 △식재료 기르기(38%) △교구 활용 놀이 학습(34%)이 뒤를 이었다.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는 △직접 체험 가능 여부(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