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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끝없는 배움과 열정,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작품 전시회

사군자, 한글서예, 한문서예, 미술, 캘리그라피, 한국화 등 작품 100여 점 출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노인종합복지관는 5월 28일 100여 명의 어르신 및 지역주민과 함께 ‘2024 성북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2024 성북 어르신 작품전시회’는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여가문화활동이 정상화되고 그동안 복지관을 통해 갈고 닦은 어르신들의 실력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서울교통공사 6호선 고려대역의 협조로 고려대역사 내에서 개최하게 됐다.

 

송향숙 성북노인종합복지관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고 열정에는 한계가 없다는 말처럼 작품 하나하나에 예술적 혼을 담아 완성하셨을 어르신들의 작품들이 많은 분께 감동을 줄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여 기쁘고, 흔쾌히 장소를 협조해주신 고려대역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선배 시민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고 더 다양한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고려대역사 내에 모인 100여 명의 어르신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함께 전시회 작품을 관람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군자, 한글서예, 한문서예, 미술, 캘리그라피, 한국화 약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를 와보니 이제 앞으로 어르신들 한분 한분 모두 작가로 불러드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작품들이 모두 훌륭하고 작품에서 어르신들의 정성과 노력이 느껴진다. 특히, 이렇게 지하철역사 내의 공간에서 전시회를 하게 되어 많은 지역주민이 작품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의미가 깊다. 작품전시회를 개최한 관장님과 장소를 협조해주신 역장님, 그리고 우리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작가 어르신들 모두 감사하고 또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2024 성북 어르신 작품전시회는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고려대역사 내에서 개최되며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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