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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울시교육청,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 수립 '다양성이 존중되고 인권이 보장되는 서울교육'

교육공동체성 강화⦁ 미래지항적 학생인권 강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학생들의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의 비전은 ‘다양성이 존중되고 인권이 보장되는 서울교육’으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교육공동체 실현’과 ‘미래로 나아가는 학생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4가지 목표로 모두의 존엄과 가치가 실현되는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존중과 협력의 인권 역량 강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인권정책 추진, 학교 현장 중심 인권 체계 강화를 제시하면서 10개의 정책방향과 20개의 과제, 50개의 세부사업을 설정했다.

 

특히, 이번 3기 계획에서는 교육의 공동체성 강화 및 미래지향적 학생인권 정책 추진을 위한 학교공동체를 위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 학생·교사·보호자 공동체성 강화, 인권으로서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강화, 디지털 시민성 강화 및 디지털 정보인권 보호 등의 사업을 새롭게 추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이번에 수립된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은 다양성의 존중과 미래지향적인 학생인권의 실현에 중점을 두었다.”며, “나아가 이번 제3기 계획이 교육공동체 간 상호존중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공존형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또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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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폐점이 주민 불편과 지역 상권 침체, 특히 여성 노동자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노동자·입점 상인 간담회 개최 ▲폐점 일정·후속 대책의 투명 공개 ▲임금·사회보험 등 노동자 권리보호 ▲향후 부지 활용시 공공성 확보 등 구청장의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행정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201억6,518만원 중 19억9,221만원을 감액하고, 18억8,501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200억5,798만원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2025년 금천구 전체 예산은 본예산 7,649억2,70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