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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 박은석의 수상쩍은 행보에 증폭되는 의심! 이유영과 성산마을 모두 지킬 수 있을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김명수와 이유영, 두 사람의 연애 맛은 단짠단짠이었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10회는 신윤복(김명수 분), 김홍도(이유영 분)의 알콩달콩한 시간 뒤에 찾아온 문화재 도둑 감쪽이의 습격까지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채워졌다.

 

마음을 확인한 신윤복과 김홍도는 짜릿한 연애를 시작했다. 비록 배 시간을 착각해 데이트가 흐지부지되고 긴 시간 응답이 없는 상대방의 답장에 초조한 순간도 있었지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신윤복은 도리를 어기고 김홍도에게 조심스러우면서도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감행해 김홍도는 물론 보는 이들까지 수줍게 만들었다.

 

그러나 감쪽이와 문화재 밀거래 조직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신윤복과 김홍도에게도 어둠이 드리워졌다. 까미유 팝업 스토어에서 전시할 피초혜를 운반하던 김홍도가 감쪽이 무리에게 기습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김홍도가 의식을 잃은 사이 전날 밤 이준호(박은석 분)가 몰래 빼돌려 피초혜 상자에 넣어둔 접선(摺扇)을 검은 옷의 남자가 들고 사라졌고 신윤복과 신수근(선우재덕 분)은 문화재가 도난당했음을 알아챘다.

 

또한 신윤복은 성산관이 감쪽이의 거래 장소임을 확신하듯 말하는 이준호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이준호가 문화재 도난 사건으로 경찰과 얘기하는 사이 그의 소지품에서 집 카드 키를 챙겼다.

 

이준호의 집에서 사라졌던 접선 관련 문서를 발견한 신윤복은 이준호를 향한 의구심을 더욱 키웠다. 실제로 이준호는 신수근의 방에서 문화재를 훔치기도 했으며 비밀 작업실에서 가품 접선을 만드는 등 수상쩍은 행동으로 불신을 부추기고 있다.

 

무엇보다 어린 시절 신수근에게 모진 대우를 받았던 이준호는 신수근과 신윤복에게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문화재 도난, 정체가 묘연한 감쪽이와 이준호 사이의 접점에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신윤복은 감쪽이의 정체와 이준호의 행보 간의 관계를 밝혀내고 문화재를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신윤복은 갑자기 나타난 김홍도의 옛 남자친구 이도영(서벽준 분)의 추태를 단숨에 제압했고 이 사건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손쓸 새도 없이 SNS에 퍼졌다. 이로 인해 신수근을 비롯해 신윤복과 혼담이 오갔던 이세령(문유빈 분)이 신윤복의 연애 사실을 알게 돼 순탄치 않을 두 사람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로맨스, 성장 드라마, 추적 스릴러까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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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0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 제1차관(9.30) 및 실무진 주재 피해자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피해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안상미・이철빈 공동위원장)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피해자 인정기준 완화, 피해주택 관리 강화 및 신속매입, 피해자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최소보장제도 도입 등 보다 실질적인 피해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 장관은 “정부는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공동담보 피해자의 경매차익 일부 우선 지급, 피해자 결정 심의 결과 상세 설명 등 국토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것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공공임대 지원대상 확대, 위반건축물 신속 매입절차 신설, 피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