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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뉴 MZ 감독 로즈 글래스의 '러브 라이즈 블리딩', 관객들 이목 집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A24 제작,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티 오브라이언 주연의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 할리우드의 세대 교체를 알리는 뉴 MZ 감독 로즈 글래스의 신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가여운 것들', '유전'까지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이 로즈 글래스 감독과 함께하며 최고의 작품을 탄생시켰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5%, 올 여름 가장 짜릿한 A24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 7월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영화의 감독인 할리우드 뉴 MZ 감독 로즈 글래스 감독에 대한 궁금증과 '가여운 것들', '유전', '블랙 스완'의 제작진이 영화에 참여해 더욱 화제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0.001초 만에 서로에게 빠져든 ‘루’(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가 상상도 못한 살인을 저지르며 펼쳐지는 짜릿한 슈퍼 범죄 로맨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의 감독은 압도적인 서스펜스와 광기를 담아낸 데뷔작 '세인트 모드'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로즈 글래스이다. 90년대 생 뉴 MZ 감독인 로즈 글래스는 영국 출신 감독으로 새롭고 낯선 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두 번째 장편 '러브 라이즈 블리딩'을 탄생시키며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기존과 다른 것을 시도하는 것이 건강한 도전처럼 느껴졌다. 어두운 유머가 가득한 펄프 느낌의 폭발적인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힌 로즈 글래스 감독은 광활한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루’와 ‘잭키’가 만나며 펼쳐지는 사랑으로 가득 찬 욕망, 피비린내 나는 복수, 그리고 탈출이라는 어두우면서 익살스러운 오디세이를 그만의 반항적이고 섬세한 시선으로 구현해 내며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을 함께 작업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즈 글래스만큼 영화적이고, 생동감 넘치며, 스타일리시한 영화를 만드는 감독은 거의 없다”라며 로즈 글래스만의 독창성에 매료됐음을 밝혔다.

 

극 중 JJ역을 맡은 데이브 프랭코 역시 “정말이지 어디로 튈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다. 내가 로즈 글래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절대 주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를 보다 매 순간 흥분과 긴장에 휩싸이게 된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로즈 글래스의 독특한 시선은 대담하고 독창적이다”(Deadline), “2024년 가장 짜릿하고 입이 떡 벌어지는 영화”(Collider), “이 영화를 돋보이게 하는 건 로즈 글래스의 연출”(Roger Ebert) 등 로즈 글래스 감독의 두 번째 장편 '러브 라이즈 블리딩'을 향해 해외 유력 매체의 압도적인 찬사가 쏟아졌고,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5%(6/11 기준)를 자랑하고 있어 작품의 높은 완성도를 증명한다.

 

여기에 할리우드의 믿고 보는 웰메이드 제작사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A24가 '러브 라이즈 블리딩'의 제작을 맡으며 로즈 글래스 감독에게 힘을 실었다. A24는 로즈 글래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세인트 모드'부터 그의 차기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까지 함께해 이번에는 어떤 작품이 탄생했을지 이목을 끈다.

 

한편, '러브 라이즈 블리딩'의 80년대 미국의 화려하고 과잉된 무드를 구축, 독특한 세계를 완성했는데 이는 할리우드 실력파 제작진이 참여해 이뤄낸 결과이다. 먼저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가여운 것들', '킬링 디어', '더 파더'의 제작을 맡았던 다니엘 바섹 프로듀서가 참여해 감각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아리 에스터 감독의 '유전'에서 의상을 맡은 올가 밀 의상 감독이 참여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케이티 오브라이언의 캐릭터에 맞게 정반대의 의상을 입혀 1980년대의 펑키하면서도 독특한 패션을 보여줬다.

 

그리고 '세인트 모드'의 촬영 감독 벤 포즈먼과 편집 감독 마크 타운스가 다시 협업해 '러브 라이즈 블리딩' 특유의 거칠고 불길한 아름다움을 담아냈고 로즈 글래스 감독은 “나는 이 영화로 관객들을 역동적인 시각적 세계로 끌어들이고 싶었다"라고 밝혀 스크린을 통해 펼쳐질 '러브 라이즈 블리딩'만의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블랙 스완', '러빙 빈센트',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에 함께 했던 클린트 맨셀 음악 감독이 '러브 라이즈 블리딩'에 참여했으며, 로즈 글래스 감독은 “클린트 맨셀 음악 감독이 내 영화의 작업에 참여해 줘서 정말 행복했다. 그의 음악은 영화 전체에 굉장한 규모감을 얹어주고, 사운드 트랙에 아름답게 녹아들었다”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웰메이드 흥행 제작사 A24 제작, 할리우드 뉴 MZ 감독 로즈 글래스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탄생시킨 슈퍼 범죄 로맨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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