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7.01 (월)

  • 맑음동두천 21.9℃
  • 구름조금강릉 21.3℃
  • 맑음서울 22.4℃
  • 맑음인천 21.3℃
  • 맑음수원 21.0℃
  • 구름많음청주 24.1℃
  • 구름많음대전 22.1℃
  • 구름많음대구 24.6℃
  • 전주 23.2℃
  • 구름많음울산 23.7℃
  • 광주 23.1℃
  • 흐림부산 22.2℃
  • 안개여수 22.4℃
  • 제주 25.1℃
  • 구름많음천안 21.5℃
  • 구름많음경주시 24.0℃
  • 흐림거제 22.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에서 ‘2024 고창 갯벌축제’ 개막

2024 고창 갯벌축제, 6월28~30일 심원면 만돌어촌체험마을 일원서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에서 펼쳐지는 ‘2024 고창 갯벌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심원면 만돌어촌체험마을 특설무대에서 2024 고창 갯벌축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냈다.

 

개막식에는 고창군민, 수산인, 관광객 모두 힘차게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과 부자되는 세상의 염원을 담아 ‘라인 로켓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행사장은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맨손 풍천장어 잡기 체험부스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물 속에서 재빠르게 움직이는 풍천장어를 잡느라 무더위를 잊고 손에 장어를 낚아채며 환호했다.

 

특히 새우튀김, 동죽해물파전 등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수산물 특화 먹거리 코너와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풍천장어를 시식하고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

 

김충 고창갯벌축제위원장은 “축제 개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만월어촌계 분들과 축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축제 마지막 날까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부드러운 갯벌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청정해안과 친환경 먹거리를 마음껏 느끼며 즐거운 체험, 신나는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청주시, 3일간의 대축제 청주시립예술단 ‘피크닉 콘서트’성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제2회 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초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이번 ‘피크닉 콘서트’는 공연 기간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실내 장소인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으로 변경해 개최됐다. 3일간 7천여명의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청주시립예술단의 고품격 공연을 감상하며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셨다. 첫째 날에는 청주시립교향악단과 청주시립합창단, 뮤지컬 가수 소냐, 색소폰 브랜든 최가 무대에 올라 1일차 공연을 화려하게 꾸몄다. 둘째 날은 청주시립국악단과 청주시립무용단, 소리 김산옥, 강태관, 사물놀이 이광수 민족음악단의 신명나는 무대를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 ‘광야의 숨결’중 연주와 함께 이범석 시장이 시민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낭독하며 시민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은 케이시, 테이, 박서진, 부활 등 인기 가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