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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 동북권 신경제중심지‘서울아레나’본궤도 오른다…2일 착공식 개최

서울 최초의 K-POP 전문공연장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27년 3월 준공 예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최초의 K-POP 중심 복합문화시설이자 서울 동북권 지역경제를 견인할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올랐다. 최대 2만8천 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초대형 규모에 최첨단 공연 전문 시설까지 갖춘 서울아레나는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서울아레나와 함께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2일 오후 2시 20분 서울아레나 건립 예정지(서울 도봉구 창동 1-23)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재섭 국회의원, 오기형 국회의원, 최성환 국회의원, 김재원 국회의원,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전병극 문화체육부 제1차관,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사업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은 카카오가 ’22년 6월 사업 시행법인으로 ‘(주)서울아레나’를 설립한 뒤 지속적인 협상과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30일 착공했다. 공사는 4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15년 2월 사업계획 발표 이후, ‘18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마쳤다. ‘22년 4월에는 서울시와 ㈜카카오 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3년 11월 실시계획인가와 건축허가를 득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은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서울아레나가 시설 조성, 운영,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최대 2만8천 명의 관객을 동시 수용 가능한 18,269석 규모의 K-POP 중심 음악 전문공연장, 최대 7,0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중형공연장, 영화관, 상업시설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다양한 규모의 공연장과 최고 수준의 공연시설을 갖춘 서울아레나 조성을 통해,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공연의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대규모 관객과 호흡하며 최고의 공연을 펼칠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공연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는 관객・아티스트・공연제작사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건축음향, 가변형 무대 및 장치, 뛰어난 시야 확보가 가능한 객석 구조 등 대중음악 공연에 특화된 전문 기반시설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는 높은 몰입도와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고, 아티스트와 제작자는 다양한 공연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K컬처는 전 세계에 통하는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 잡은 반면, 그에 걸맞은 음악 전문공연장은 전무했다. 이 때문에 K팝 가수들은 국내 공연 때마다 공연장 섭외에 어려움을 겪었고, 해외 팝가수들의 내한 공연도 빈번하게 무산됐다.

 

시는 서울아레나에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의 대규모 공연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공연장에 초대형 공연을 위한 세트 설비 반입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가지각색 형태의 무대를 빠르게 설치・해체할 수 있는 전문 장비를 도입해 무대 설치 소요 시간과 비용은 절감한다.

 

서울시와 ㈜카카오는 “K-컬처의 성장세에 비해 부족했던 전문 공연시설 조성을 통해 국내 공연문화의 질적 성장은 물론 공연 생태계 발전과 K-POP의 글로벌 위상 강화 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아레나가 들어서는 창동 일대는 기존 지하철 및 GTX-C노선 신설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에 힘입어 동북권의 새로운 대중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대규모 공연시설 활성화에 필수 요소인 접근성까지 확보한 만큼 국내외 K-POP 팬들이 서울아레나를 편하게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아레나는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창동역, 4‧7호선이 지나는 노원역과 인접한 곳에 조성된다. 창동역에 들어서는 GTX-C 노선 도입과 현재 공사 중인 동부간선도로도 지하화까지 마무리되면 서울아레나의 교통 편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에 연간 국내외 관람객 250만 명을 유치하고, 새로운 공연문화산업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서울아레나가 서울 동북부 지역의 성장을 견인함과 동시에 동북권 문화공연의 명소이자 K-콘텐츠 성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카카오는 준공 이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예술인들의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주변 상권과 함께하는 야외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카카오는 글로벌 Kpop 팬들이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k-컬처와 콘텐츠를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 조성에도 힘을 기울이겠다”라면서 “특히 서울아레나가 도봉구, 나아가 서울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아레나는 한류 관광의 메카로서 다시 강북전성시대를 이끌고 매력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동북권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면서 “서울아레나에서 전 세계 한류팬들과 함께 K-pop 공연을 관람하는 그날까지 서울아레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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