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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김경희 이천시장, 국제교류 확장 및 실질적 성과 모색 위해 국외 출장 나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이천시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미국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 공식 초청으로 오는 6일 7박9일 일정으로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국외 출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와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산타클라라시와 우호도시 협약체결, ‘Semicon West(세미콘 웨스트) 2024’참관 및 기업 투자 유치 활동, 산타페이 국제포크아트마켓(IFAM) 개막식 참석 및 시장 ‧ 교육청장 등 관계자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로 이천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산타클라라 시장과 시의회 의원, 자매도시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마련한 만찬 행사에 참석하여 우호를 다지며, 세미콘 웨스트를 직접 참관하여 이천시 참가 기업을 독려하고 기업홍보와 투자유치 등의 활동을 펼친 후 산타클라라 시청으로 이동하여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 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우호교류도시 협약(갱신) 서명식을 갖는다.

 

이어서 미국 자매도시인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시로 이동하여 앨런 웨버 시장과의 공식 접견에서 도시 간 문화, 경제, 교육 등 다각적인 교류방안을 논의한 후, 샌타페이 국제포크아트마켓(IFAM)개막식에 참석하여 우호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샌타페이 교육청장 및 공립학교 위원회장 등 교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두 도시 간 학생, 학교 교류의 실질적 방향과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13일 귀국편에 오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는 행정교류를 넘어, 기업과 시민이 국제적으로 뻗어갈 필요성이 있어 보다 확장된 교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출장은 이천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천시의 경제적, 문화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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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