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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평택시, 국가지정기록물 제2호 ‘안재홍 민정장관 문서’ 출판기념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국가지정기록물 제2호 '안재홍 민정장관 문서' 출판기념회가 지난 17일 오후 평택시립장당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지원 민세기념사업회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용철 국가기록원장,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지회장, 김현제 평택시 보훈협의회장, 민세 선생의 유족 등 각계인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지정기록물 제2호인 '안재홍 민정장관 문서'는 평택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안재홍 선생의 민정장관 재임시절에 미군정 당국과 주고받은 영문 문서들과 UN한국임시위원이 입국해 활동하던 제2분과위원회의 회의록 등 총 90건의 희귀한 자료들이다.

 

안재홍 선생(1891~1965)은 일제강점기 때 9번에 걸쳐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이자 조선일보 주필과 사장으로 항일운동과 민중계몽에 힘쓴 언론인이며 해방 후 민정장관과 제2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민족과 통일을 위해 힘쓴 인물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역사적 가치가 높은 '안재홍 민정장관 문서'의 출판으로 안재홍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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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4년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2024년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평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 인천의 대표 축제이자 거리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 라는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부평대로와 신트리공원에서 열렸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거리축제 2일간 약 6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21일 부평역사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진행한 풍물기원제가 열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7일에는 신트리공원에서 구 22개동 풍물단의 발표회와 부평가왕 주민 노래자랑 본선대회를 개최해, 동 풍물단들의 기량과 주민들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2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제31회 부평구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부평구 발전에 헌신한 분들께 시상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으로 ▲김덕수패 사물놀이 ▲해외초청공연 브라질 삼바와 말레이시아 사자춤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