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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인천·경기교육청 수도권 이주배경(다문화) 고등학생 진로진학을 위해 머리 맞댄다.

2024 수도권 다문화교육네트워크·이민정책연구원 정책포럼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25일 이주배경(다문화) 고등학생의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교육정책포럼을 영등포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수도권 다문화교육네트워크와 이민정책연구원이 공동주관하고 영등포구청에서 후원한다.

 

이번 교육정책포럼은 이주배경 고등학생이 밀집된 학교의 고충실태를 파악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시 이주배경 고등학생을 위해 고려할 점을 공유하는 등 급변하는 사회에서 맞춤형 진로지원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론 결과는 교육청‧전문기관이 실제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포럼은 △현안 톺아보기, △기획특강, △진로진학 사례나눔, △종합토론으로 운영된다.

 

현안 톺아보기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 현장 적용시 유의할점’, ‘이주배경고등학생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방향’을 알아본다.

 

기획특강은 ‘대학전형 알아보기’, ‘사회통합을 위한 비자제도 안내’와 같은 이주배경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정보를 전달한다.

 

진로진학 사례나눔에서는 ‘고교학점제 상황에서의 학교적응’, ‘특성화고 졸업생의 긍정적인 사회진출’, ‘대학 진학 후의 사회적응’을 주제로 이주배경 고등학생의 진로진학 사례를 공유한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주배경학생이 인재로 성장하고, 사회에 긍정적으로 통합되기 위해 우리 사회가 준비해야 할 것들과 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이야기 나눈다.

 

이번 교육정책포럼은 영등포구청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수도권 소재 중고등학교 교사‧관계자 중 이주배경 학생의 진로진학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전 신청자 150명이다.

 

상세 내용은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정책포럼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나라 이주배경학생의 절반이 재학중인 수도권에서 선제적으로 시작된 다문화교육 현안에 대한 협력적 움직임이 우리사회 전체의 다양성과 공존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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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공업축제, 나흘간 열기 속 성황리 폐막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2025 울산공업축제’가 나흘 내내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2만 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공업)–현재(산업)–미래(AI)’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 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6일 오후 2시, 공업도시의 상징인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달동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진행됐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행진 구간을 기존 시청 사거리에서 신정사거리까지 400m를 연장, 더 많은 시민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