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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산 남구,‘당신의 하루에 버스킹 한 스푼’참가 청년 공연팀 모집

거리공연이 가능한 청년예술인 오는 8월 23일까지 신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부산 남구는 청년예술인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남구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당신의 하루에 버스킹 한 스푼’사업에 참가할 청년예술인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예술 전 분야에서 거리공연이 가능한 부산에 거주하거나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8개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3일까지이며, 공연영상, 사진과 함께 참가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외부 선정위원회를 통해 버스킹의 적합성, 대중성, 전문성 등을 심사 후 공연팀을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연팀은 9월부터 11월까지 대학로 일원, BIFC광장, 평화공원에서 버스킹을펼치게 되며, 구는 공연장소와 전기를 제공하고 1인당 20만원, 팀당 최대 80만원의공연비도 지원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버스킹 한 스푼을 통해 남구만의 특색있는 거리공연이 활성화되고, 실력있는 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대한 갈증 해소를, 지역 주민들은거리공연의 즐거움에 빠지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년예술인들의 자유로운공연분위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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