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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24년 부산 중구 아라소년소녀합창단 여름음악캠프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부산 중구 구립합창단인 아라소년소녀합창단은 7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기장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합창단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아라소년소녀합창단 여름음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합창단원들은 전문강사를 초빙한 지휘특강 및 무용특강을 통해 합창에 대해 심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체수영 및 4D맥스라이더 체험활동 등으로 단원 간 결속도 다졌다.

 

2009년 창단된 중구 아라소년소녀합창단은 현재 정빛나래 지휘자를 비롯한 4명의 지도자, 관내 청소년 단원 50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꾸준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합창단원 간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중구를 대표하는 아라합창단이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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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스라이팅을 통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고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까지 당해 물리적,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현재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거를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둘 사이의 친분이 깊어졌고, 그 결과 B씨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A씨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A씨는 외로움에 시달리던 중 B씨의 요구를 계속해서 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금전적 부담이 가중됐다. 그러나 더 이상 돈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B씨는 화를 내며 폭행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협박과 강요 속 서명된 이행각서… 돌려받지 못한 돈" 2023년 7월, A씨는 B씨가 요구한 대로 약속이행각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A씨는 이 각서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