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서울시교육청, '2021년 제1회 검정고시 시행’

4,968명 도전, 14개 고사장에서 동시시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최희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2021년 4월 10일에 서울 시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96명, 중졸 977명, 고졸 3,595명 등 총 4,968명이 시험을 치룬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한다. 와상장애인 이은지(만30세) 씨가 중졸 검정고시를 자택에서 치른다. 이은지 씨는 장애가 있어 학업을 이어 갈 수 없었고, 누워서만 생활하지만,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 볼펜,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하여야 한다. 중졸·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된 경우는 도시락과 음용수도 준비해야 한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하여 고사장 입실 전 체온 측정 등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응시자는 평소보다 일찍 고사장에 도착해야 하며 입실은 8:00부터 가능하다.


시험 당일 고사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시험 도중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하면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특히 유념하여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응시자와 시험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강화된 시험방역 대책을 준수한다. △응시자 간 거리를 1.5m 이상 유지 △고사실당 인원을 20명 이하로 배정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시험 전, 후 소독 시행 △응시자와 시험관계자 외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험 당일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해 담당 보건소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증상자의 응시를 위해 각 고사장에 별도고사실을 마련했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마스크 미착용 시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또한 입실부터 퇴실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감염관리전담자로 서울시교육청 공무원을 각 고사장에 파견하고 시험 당일 유증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환기 등을 관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에게도 시험 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사전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과 방법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는 2021년 5월 11일에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원활한 검정고시 시행을 위해 시험일까지 소모임 및 밀집 장소․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을 준수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안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속 확산 도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안군은 29일 2024년 제1차 부안군 먹거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먹거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위원회는 농업인,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 3개분과 20명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부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자문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현황 및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향후 부안군 먹거리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이 지향하는 먹거리 가치 실현을 위한 위원 역할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최영두 부안군 부군수는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중요함으로 군민 모두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2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