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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합천군 극한의 장애물 레이스‘킹 오브 더 합천’시상식 개최

윤바울, 최미정, 오아시스팀, 한계를 뛰어넘은 챔피언 탄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합천군은 2024 합천바캉스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킹 오브 더 합천’ 장애물 레이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3일 개인전과 4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이규학 (사)합천군관광협의회 회장, 조수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이 시상자로 참석하여 ‘킹 오브 더 합천’ 장애물 레이스 개인전에 대한 시상을 했다.

 

‘킹 오브 더 합천’은 2024 합천바캉스 축제의 일환으로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됐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3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경기는 황강 모래사장 1㎞ 구간에서 극한 장애물 월담점프, 그물언덕, 중량극복, 정글몽키 등 총 9개 장애물을 통과하는 레이스 경기로,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듯 한계를 넘어서는 극한 도전이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피지컬 100 출연자인 홍범석 씨도 참여하여 열기를 더했으며, 참가자 모두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를 구경하는 사람들도 쫄깃한 긴장감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

 

'킹 오브 더 합천' 대회 결과, 남자 개인전에서는 윤바울 씨가, 여자 개인전에서는 최미정 씨가, 단체전에서는 오아시스팀(고정욱, 최창일, 정선호, 김해주)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한 도전에 성공하여 챔피언에 올라 상금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 처음 선보인 장애물 레이스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좋은 호응을 이끌어 성공적인 변화였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오늘 수상자분들께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리고, 많은 분들이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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