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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충남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위한 교원 직무연수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 이후 교원 인식개선과 지도 역량강화 연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7일과 8일 이틀간 보령에서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섬 인식교육 활성화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년 4월 제정된 ‘충남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교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 지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섬 인식교육 활성화의 배경과 필요성 ▲보령시 인근 섬과 해양 체험학습 ▲섬 인식교육 수업 및 이끎학교 운영 사례 ▲해양생태 실태와 보존 ▲학교 내 해양환경교육 운영 설계 등 학교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섬과 해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섬과 해양은 해양 영토 수호, 자원 활용, 환경 생태적 가치가 있는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지리적 조건에서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관련해 높은 관심이 모아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교원 연수가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 가능한 섬과 해양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섬 인식교육 활성화의 1차년도 사업으로 이끎학교 초·중 40교 운영, 섬 인식교육 수업 꾸러미 지원, 섬 인식교육 활성화 자료 개발 및 보급 등 섬과 해양 교육의 중요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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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