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2024 부산비엔날레 동구 초량동 복합문화공간 '초량재'개최

동구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공간 '초량재'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비엔날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부산 동구 초량동의 옛 가옥 '초량재'가 2024년 부산비엔날레의 주요 전시 장소로 활용된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부산비엔날레는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를 주제로 24년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된다. 현대미술의 대향연인 2024 부산비엔날레는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에서 36개국 62팀의 35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동구에서 전시회가 열리는 '초량재'는 1960년대 지어진 2층 양옥집으로 부산의 근현대역사 속 한 가족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과거 원도심 지역의 일상과 문화, 정체성을 상징하는 '초량재'에서는 이번 전시 동안 김지평 작가 등 6팀의 44점의 설치미술, 영상, 드로잉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동구 좌천동 작업실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방정아 작가의 '물속 나한도' 등 3점이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 부산비엔날레가 동구의 복합문화공간인 초량재에서도 개최됨으로 많은 시민께서 원도심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공간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5년 경산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산시는 16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산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영유아 권리 보호를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보육전문가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다졌으며, 결의문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날 강연은 국민희영유아교육연구소 국민희 소장을 초빙하여 “말의 온도, 관계의 힘”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학부모, 동료 교직원과의 관계에 있어 말의 온도가 관계의 깊이를 결정한다”고 강조하며, 보육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윤수영 회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을 보다 세심하게 보살피며 신뢰받는 보육교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