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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팔곡산단서 현장 간담회 개최

14일 산단 내 한 기업서 입주 기업인·안산도공 측과 머리 맞대... 산단 조성 공사 준공 지연 등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장우혁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14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팔곡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이날 팔곡 산단 내 네오팜 그린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태순 의장을 비롯해 산단 조성 주체인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팔곡산단 입주기업인협의회장,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팔곡 산단 조성 공사 준공 지연과 지원상가 및 주차장 등 지원 시설 미비, 단지 안내도 미설치 등의 애로사항을 제기했다.

 

기업인들은 특히 단지 조성 대상지 내 분묘로 인해 산단 조성 공사의 준공이 지연되면서 단지 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태순 의장은 기업인들의 의견이 도시공사 측에 왜곡 없이 전달되도록 조율하는 한편, 기업인들의 불편 사항의 근본 원인을 해소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도시공사 측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향후 안산시 기업지원과와 도시개발과, 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포함한 관련자들이 참여하는 추가 간담회를 열어 근본적인 해결책을 수립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태순 의장은 “팔곡산단 준공이 지연되면서 기업인들의 불편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 원인이 비대칭적 정보와 소통 부족에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안산이 더욱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후 간담회를 여는 등의 해결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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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2024 해외취업박람회'개최...해외 16개 기업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26일 대학 마이스터관에서 '2024 영진전문대 해외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해외취업 전국 1위 대학으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이 대학교는 '글로벌 영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국내 대학에서 찾아보기 드문 자체 해외취업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일본 후쿠오카에 본사를 둔 핫코우 오토메이션을 비롯해 IT, 전자, 기계, 관광 분야 등 일본 16개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영진전문대를 찾아, 기업설명회와 채용 면접을, 일부 회사는 온라인 화상 면접을 갖는 등 우수 인재 선점에 발 벗고 나섰다. 박람회에는 컴퓨터정보계열, AI융합기계계열, 반도체전자계열, 관광호텔항공과 등 해외취업반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해외 기업의 사업 내용과 인사·복지 제도, 채용 분야 등에 대한 설명회에 귀를 기울였고, 개별 면접에도 참여하며, 해외취업에 대한 의욕을 북돋웠다. 이날 박람회 참가 기업 중 주목을 끈 기업은 핫코우 오토메이션. 이 회사는 반도체제조 공정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이다. 현재 종업원은 100여 명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