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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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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기상청, 어르신들의 생명을 구하는 ‘자녀경보’ 성공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기자 | 어르신들의 생명을 구하는 ‘자녀경보’를 아시나요?

폭염에 취약한 농촌 어르신을 위해 기상청이 눈높이 맞춤형 폭염 영향 예보 서비스 자녀경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위험 속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일을 하는 어르신들은 폭염에 매우 위험한데요!

하지만 일을 하면서 재난문자를 확인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백 번의 문자보다 더 강력한 자녀의 안부전화 한 통!

기상청에서는 자녀 분들이 부모님에게 안부 전화를 할 수 있도록 폭염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효과는 매우성공적이었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이 ‘자녀경보’ 서비스를 받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자녀경보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 중 온열질환자 발생 0명, 폭염정보 수신 후 야외활동을 변경하거나 취소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어르신은 무려 97.8%에 달했습니다.

또한 내년 여름에도 서비스를 계속 제공받길 원한다는 응답자는 93%로 나타났습니다.

 

전화 한 통으로 안전을 지켜주세요!

날씨알리미 앱으로 날씨를 확인하고, 가족과 주변 어르신들께 드리는 안부전화 1통만으로도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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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