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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해운대 아주 특별한 여름밤 시네마 콘서트

31일 오후 7시 마린시티 제니스 중앙광장…가수 테이, 구립예술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31일 오후 7시 마린시티 제니스 중앙광장에서 ‘아주 특별한 여름밤 시네마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마린시티 ‘영화의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해운대구립예술단인 청소년오케스트라,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테이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미션’, ‘국가대표’등에 나온 OST를 합창단, 오케스트라, 테이가 재해석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최근 영화산업이 다소 침체된 상황이다. 이번 음악회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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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