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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금융위원회, ‘스트레스 DSR’이 뭐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기자 | 2단계 스트레스 DSR 9월 1일부터 시행

-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스트레스 금리 상향 적용

- 2024년 하반기 가계부채 관리방향

 

① 9월 1일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시행합니다

 

Ⅴ 2단계 스트레스 DSR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됩니다.

▶ 스트레스 금리 : 0.75%p

▶ 최근 가계부채 상황을 감안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지역)

주택담보대출 스트레스 금리는 1.2%p로 상향하여 적용

 

· 스트레스 DSR?

가계대출 차주의 DSR 산정시 미래 금리변동 위험을 반영하기 위해 일정수준의 스트레스 금리를 가산하는 제도

※ 스트레스 DSR에 따라 금리를 가산한다고 해서 차주가 실제 적용받는 대출금리가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8월 31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가 시행된 집단대출과 부동산 매매계약이 체결된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1단계 스트레스 DSROI 적용됩니다.

 

② 은행권은 내부 관리 목적의 DSR을 산출합니다

 

Ⅴ 은행권은 9월부터 신규로 취급하는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예외 없이 내부 관리 용도로 DSR을 산출합니다.

▶ 현재 DSR이 적용되지 않는 대출*에 대해서는 DSR 미산출 중

* 보금자리론·디딤돌 등 정책모기지, 중도금·이주비대출, 전세대출, 총 대출액 1억 원 이하 대출 등

▶ 2025년부터 은행별 가계대출 관리 경영계획 수립시 DSR 관리 계획도 포함

 

Ⅴ 다양한 분류(대출종류·지역·차주소득 등)에 따른 DSR 정보를 상시 파악할 수 있어 은행권 스스로 정교한 맞춤형 가계부채 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③ 필요시 추가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합니다

 

Ⅴ 정부는 가계부채 증가 추이, 부동산 시장 상황 등을 보며 필요한 경우 추가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

▶ DSR 적용범위 확대, 은행권 주담대에 대한 위험가중치 상향 등

 

Ⅴ 금융당국은 서민·취약계층 등 실수요자에 미치는 영향과 금융회사의 건전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시행시기와 강도를 검토하겠습니다.

 

Q1. 은행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스트레스 금리를 상향 적용하는 이유와 1.2%р 가산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Ⅴ 최근 가계대출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확대되는 양상으로 우선적으로 스트레스 금리를 상향 적용

Ⅴ 스트레스 DSR 시행 이후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른 시중금리 하락 추세 등을 감안하여 1.2%p로 결정

Ⅴ 최근 시중은행이 가계부채 관리 명분으로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 등을 지속적으로 축소하는 상황도 고려

 

Q2. 스트레스 금리 상향 조치로 대출한도 축소에 따른 실수요자 불편이 예상되는데요?

 

Ⅴ 스트레스 금리를 상향하더라도 DSR 37~40% 수준의 차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6.5%)에 한해 일부 대출한도 축소 등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Ⅴ 최근 대다수를 차지하는 고정금리(혼합형·주기형) 주택담보

대출의 경우, 스트레스 금리의 일부분만 반영 됨에 따라 실수요자 불편은 제한적일 것

Ⅴ 1단계와 마찬가지로 경과조치를 두어 실수요자의 불편 최소화

* 8월 31일까지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한 차주 등에 대해 1단계 스트레스 금리(0.38%) 적용

 

정부와 금융권이 협심하여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가계부채를 관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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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맞이 제수용 성수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 '안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제수용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20건을 수거하여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유통 식품 방사능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제수용 다소비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원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관내 마트에서 판매되는 조기, 명태포, 콩나물 등 제수용 다소비 수산물 3건, 농산물 7건, 가공식품 10건 등 총 20건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 와 세슘(134+137Cs)을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유통 식품 방사능 검사는 시, 구·군, 농수산물도매시장, 교육청과 협의해 수거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산물 127건, 농산물 62건, 가공식품 30건 등 총 219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했다. 대구시 방사능 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식약처의 수입식품방사능안전정보에서도 국내 및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