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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승룡·하지원이 주연한 영화 '비광'이 1년 만에 크랭크인한다.

코로나로 연기 류승룡·하지원 '비광', 6월부터 촬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이대희 기자 | 7일 '비광'의 제작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비광'의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광'은 화려하게 살던 부부가 한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뒤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로, 2018년 '미쓰백'으로 주목받은 이지원 감독의 신작이다.


류승룡이 화려한 과거를 뒤로 한 채 살아가는 전직 야구선수 황중구 역을 맡았다. 하지원은 당대 최고 톱스타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한 남미 역을 연기하며 류승룡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기생충'으로 주목받은 박명훈이 형사 역으로 함께한다.


당초 '비광' 측은 지난해 6월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투자에 난항을 겪으며 9월로 촬영을 연기했다.


이후 류승룡과 하지원이 영화 '정가네 목장'과 드라마 '드라마월드'를 각각 먼저 촬영하기로 제작사 측과 합의했고, '비광'은 오는 6월부터 촬영에 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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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