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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음성명작페스티벌 2일차...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 이어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 막을 올린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축제 2일 차를 맞이했다.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관람객들의 시선과 흥을 돋우는 라퍼커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방색을 테마로 음성군 농산물을 표현한 미디어 퍼포먼스의 주제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또 음성을 상징하는 로고와 농산물을 표현한 드론쇼가 축제장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성을 방문한 YB밴드가 큰 감동을 선물하는 공연을 펼쳤다.

 

명작장터에서는 음성의 여러 농축산물이 한데 모여 풍성하고 풍요로운 축제를 느끼게 했다.

 

둘째 날인 6일은 청년세대 간 교류와 소통강화를 통해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충북청년축제가 열렸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뮤지션들의 문화공연으로 개막식 포문을 열었고, 청년의 날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청년들의 도전과 창의력을 응원했다. 이어 초대가수 자이언티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또 어린아이들이 직접 화분을 심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초화류 심기 체험이 진행됐고, ‘충북청년축제’의 부대행사로 프리마켓과 도내 우수기업 홍보관, 인기체험 부스로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줬다.

 

축제 셋째 날인 7일 주무대에서는 음성군의 우수한 농산물로 명작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각종 명품요리를 선보인다.

 

아울러 청소년 댄스배틀 ‘청명’, 명품보이스 등 다채로운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명품보이스 공연에는 바다, 테이, 김연지의 축하 무대가 예정돼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즐거움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8일까지 이어지는 음성명작페스티벌에 방문하셔서 고품질의 음성의 명품 작물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알차고 풍성한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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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공업축제, 나흘간 열기 속 성황리 폐막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2025 울산공업축제’가 나흘 내내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2만 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공업)–현재(산업)–미래(AI)’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 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6일 오후 2시, 공업도시의 상징인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달동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진행됐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행진 구간을 기존 시청 사거리에서 신정사거리까지 400m를 연장, 더 많은 시민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