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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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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마포구, 추석엔 홍대 레드로드에서 버스킹,국악,전통놀이까지 꿀잼 가득

레드로드에서 국악버스킹부터 사물놀이, 전통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9월 16일 15시부터 20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1~R2 버스킹존에서 ‘2024 한가위 한마당’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홍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걷고싶은거리 상인회에서 주최하며 전통놀이, 국악 공연, 한복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5시부터 18시까지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가능하며, 18시부터는 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공연은 네 팀의 국악 버스커들이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5시부터 20시까지 다양한 전통의상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한복을 입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의 흥을 더할 사물놀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9월 15일과 18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사물놀이 행진이 레드로드에서 펼쳐진다.

 

15일 14시에는 서강동 사물놀이팀이 R6에서 R1까지 행진하며 흥겨운 사물놀이를 선보이고, 18일 15시에는 망원2동 해오름예술단이 R1에서 R6까지 행진을 진행한다.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몸짓과 역동적인 소리가 레드로드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레드로드 R2 버스킹존에서도 추석 연휴 동안 매일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버스커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15일 13시에는 인기가수 클레오의 버스킹 공연까지 열린다.

 

한편 9월 14일 15시 마포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는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특별한 피아노 음악회가 열린다.

 

다니엘 린데만은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피아노를 다시금 울리며 빌 위더스의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스티비 원더의 ‘서머 소프트’, 헤럴드 알런의 ‘오버 더 레인보우’ 등 친숙한 팝송과 자작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외에도 예술 워크숍 야외 체육 특강 친환경 이벤트 등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마포구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 체험을 통해 명절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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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파트너스, “고려아연 매입 자사주 전량 소각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영풍과 MBK 파트너스가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과 배당 정책 강화를 통한 주주환원정책을 제시했다. 영풍과 MBK는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최윤범 회장이 경영권 방어 논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사주 소각 통한 주주가치 제고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18일 발표한 입장에서, 고려아연이 매입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자사주가 경영권 방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을 불식시키고, 주주가치를 회복하는 차원에서 제시된 방안이다. 자사주 2.4% 매입 후 소각 여부 불분명 고려아연은 3월 주주총회 이후 2,58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이는 회사 지분의 2.4%에 해당한다. 하지만 기존과 달리 자사주 매입의 소각 목적을 명확히 하지 않고 있어 경영권 방어용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영풍과 MBK는 이를 전량 소각해야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당 정책도 강화 방침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배당 정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과거 3개년과 5개년 평균 배당액을 기준으로 주당 배당금을 2만5,000원대로 확대하기 위해 이사회와 협의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