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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D-1, 안전이 최우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천시가 10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앞두고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고 있다.

 

지난 1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박람회 전 현장점검 차 행사장을 방문했다.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의 안내와 함께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대중교통, 청소대책, 화장실 배치등 관람객 동선을 따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프로그램별 준비상황을 비롯해 메인 특설무대 등 박람회 전반적인 사항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마무리 준비를 강조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9월 23일에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각 분야 전문가)이 참여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고 9월 30일에 유관기관과 함께 박람회장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는 박람회 행사장 내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김 시장은 최근 늦더위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쉬면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동선 그늘막 설치 및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했으며, 안전을 위해 주요 공연에 경호인력 추가 배치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천연물 산업의 중심도시로서 거듭날 기회인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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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남해군, 도시계획시스템 압류 위기... 업무 마비 가능성 커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남해군이 서면 지역의 한 토지 소유주와의 소송에서 패소한 후, 도시계획정보시스템(UPIS)에 압류가 집행되면서 도시계획 업무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이는 해당 시스템의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수리조차 불가능하게 만들어, 군정의 큰 혼란이 예상된다. 도시계획시스템 압류 위기 남해군의 도시계획정보서비스(UPIS) 시스템 장비에 법원의 압류조치가 내려졌다. UPIS는 국토이용 및 개발, 보전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남해군의 도시계획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관리한다. UPIS는 국토교통부 정책과 연계된 중앙 시스템뿐만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의 표준 시스템으로, 정보 제공과 업무 처리를 위한 중요한 도구다. 만약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 수리가 불가능하고, 남해군의 도시계획 관련 업무는 즉시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 개인 토지 무단 점유로 소송 패소 남해군은 서면 서상리 지역에 위치한 K씨 소유의 토지를 무단으로 점유해 도로로 사용해 왔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K씨는 남해군이 자신의 토지를 공권력을 이용해 아스팔트로 포장하고, 아무런 보상 없이 도로로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