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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증평군장애인복지관,‘2024년 나래핀 축제’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1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2024년 나래핀 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2부 기념식, 3부 공연 및 가요제로 진행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참가자들은 샌드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를 만끽했다.

 

또 수어통역, 치매안심, 가족지원센터 등 복지시설 홍보부스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 전시된 장애인식 개선 작품을 포함한 다채로운 작품들은 복지관 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물로 축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부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이 이어졌다.

 

3부는 공연과 가요제가 펼쳐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찬연 관장은“앞으로도 나래핀 축제가 성숙한 복지 문화와 지역사회의 통합을 상징하는 자리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나래핀 축제를 통해 참가자들 간 밀도 높은 공감과 유대감 형성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성숙한 도시 증평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불편함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복지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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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언 기업들의 '그린워싱' 논란 심화, 투자자들의 엄격한 ESG 평가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탄소중립을 선언한 기업들의 '그린워싱'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과장하거나 실제 행동과 다르게 홍보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해한다. 특히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그에 대한 진전 상황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일부 기업은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여 실질적인 감축 노력보다는 홍보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기업의 ESG 경영 실적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선언이나 보고서에 의존하기보다는, 실제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 재생에너지 투자, 환경 관련 기술 개발 등 구체적인 지표들을 통해 기업의 진정성을 평가하는 추세다. 이는 ESG 투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장기적인 가치 평가에 ESG 요소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규제 강화도 그린워싱 문제 해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