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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증평군장애인복지관,‘2024년 나래핀 축제’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1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2024년 나래핀 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2부 기념식, 3부 공연 및 가요제로 진행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참가자들은 샌드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를 만끽했다.

 

또 수어통역, 치매안심, 가족지원센터 등 복지시설 홍보부스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 전시된 장애인식 개선 작품을 포함한 다채로운 작품들은 복지관 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물로 축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부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이 이어졌다.

 

3부는 공연과 가요제가 펼쳐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찬연 관장은“앞으로도 나래핀 축제가 성숙한 복지 문화와 지역사회의 통합을 상징하는 자리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나래핀 축제를 통해 참가자들 간 밀도 높은 공감과 유대감 형성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성숙한 도시 증평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불편함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복지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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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