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1.24 (일)

  • 맑음동두천 6.2℃
  • 맑음강릉 7.8℃
  • 맑음서울 9.1℃
  • 맑음인천 8.3℃
  • 맑음수원 7.3℃
  • 맑음청주 9.6℃
  • 맑음대전 8.0℃
  • 맑음대구 9.4℃
  • 맑음전주 11.0℃
  • 맑음울산 9.7℃
  • 맑음광주 12.1℃
  • 맑음부산 11.1℃
  • 흐림여수 12.5℃
  • 구름조금제주 12.9℃
  • 맑음천안 6.2℃
  • 구름조금경주시 7.8℃
  • 맑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동구, 울산 최초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일부터 울산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을 실시한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사업은 최근 전동보조기기 사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행 약자의 안전 증진 및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이다.

 

지원대상은 ‘울산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보험은 2024년 11월 1일 부터 시행되며, 보험 가입은 울산 동구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울산 동구 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 된다.

 

보장 한도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제 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 책임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하며, 자기부담금은 전혀 없다. 보험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전용 상담센터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보험 가입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제3자에 대한 피해구제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주선바위도서관, 개관 10주년 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선바위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다양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4년 개관한 울주선바위도서관은 현재 19만권의 장서를 구비해 일 평균 2천2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의 정보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총 802만명이 방문해 102만권의 도서를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올해 울산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선바위도서관을 아껴준 많은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개관 10주념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 첫날인 23일 진행된 기념행사는 주민생활문화 동호회 ‘가지산 팬플룻’의 연주와 어린이 마술공연으로 시작해 권비영 작가의 축하강연과 울주어린이OX퀴즈 등이 진행됐다. 또한 △10년간 최고다독자 시상(2010년생 범서읍 김소영 3천74권) △도서관 이용수기 공모전 우수작 시상(천상고 2학년 이지현, 언양읍 배순경) △10년 우수 봉사자(범서읍 이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