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완주 전국국악대재전 전야제, 가을밤 뜨겁게 달구

권삼득 선생 추모행사‧풍류대장 콘서트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완주군이 명창 권삼득이 나고 자란 용진읍 원구억마을 생가터에서 제25회 국창 권삼득 선생 추모 전국국악대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안동권씨 문중 회장인 원구억마을 권우택 이장, 지역주민, 완주예술인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추모제에서는 완주문인협회 심옥남 시인이 명창 권삼득 선생을 기리며 지은 ‘소리꽃’ 추모시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후 7시 30분부터는 전야제 행사로 풍류대장 콘서트가 완주군청 테니스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큰 인기를 끌었다.

 

판소리의 대가 왕기석 명창의 진행으로 제11회 권삼득 최고상을 수상한 풍류대장 스타 최예림을 비롯해 국악계 싸이 최재구, 감성국악밴드 서일도와 아이들, 리듬천재들 음유사인이 찾은 흥띄워라 무대가 감동과 흥을 더했다.

 

권삼득상 수상 이력을 홍보하며 활약한 최예림에게는 (사)권삼득기념사업회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악진흥법 제정 후 열린 올해의 권삼득 국악대제전은 국악대중화는 물론 천재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권삼득 선생의 업적과 얼을 기리기 위해 보다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경연대회의 권삼득상 최고상의 시상 훈격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 양반 출신 소리꾼인 국창 권삼득 선생(1771~1841년)은 8대 명창 가운데 한 사람으로 사람·새·짐승의 세가지 소리를 터득해 삼득(三得)이라 불렸으며 판소리 덜렁제를 창시하는 등 판소리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완주 용진면 구억리에는 권삼득 선생 생가터와 묘역, 소리굴 등이 보전돼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개발 가속화 위한 새로운 칩셋 기술 등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AI 개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AI 연산 속도 향상과 에너지 효율 증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칩셋 기술이 등장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칩셋은 기존 칩셋 대비 훨씬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복잡한 AI 모델의 연산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AI 기반 서비스의 응답 속도 개선 및 처리 용량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 기존 칩셋보다 훨씬 적은 에너지 소모량으로 동일한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절감 및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속 가능한 AI 개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자율주행, 의료 영상 분석, 자연어 처리 등 다양한 AI 응용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 빠르고 정확하며, 에너지 효율적인 AI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AI 기술의 상용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 새로운 칩셋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