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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제76회 칸 영화제 초청작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 11월 27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가장 현실적인 공포를 담은 재난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76회 칸 영화제 초청작 현실 재난 스릴러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11월 27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쥐스트 필리포│출연: 기욤 까네, 라에티샤 도슈, 파스장스 문헨바흐]

 

2024년 마지막 가장 현실적인 재난 공포를 담은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오는 11월 27일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는 대기 오염으로 인해 공기에 오염물질이 농축되면서 산성도가 천 배나 증가한 산성비가 자동차, 건물, 인간까지 녹여버리는 상황에서 탈출을 해야 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현실 재난 스릴러.

 

환경 오염으로 발생된 최악의 자연재해라는 설정은 현재 세계 곳곳에서 기후 위기로 일어나는 재해를 연상케 하며, 미래에 실제로 있을 법한 재난을 다루고 있어 보다 현실적인 공포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라스트 나잇', '카페 벨에포크',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등에 출연한 프랑스 베테랑 배우 기욤 까네가 산성비 재앙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려 하는 가장 ‘미셸’로 분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단순한 열정'으로 국내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라에티샤 도슈가 아내 ‘엘리스’역을, 프랑스 신예 배우 파스장스 문헨바흐가 딸 ‘셀마’역을 맡았다.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는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은 영화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 메인 포스터는 ‘모든 것이 녹아내린다’라는 압도적인 카피가 제일 먼저 눈에 띄며, 세 인물 앞으로 보이는 영화 로고 역시 비에 의해 녹아내리고 있어 닿는 순간 모든 것을 녹이는 산성비의 위력을 상상하게 만든다.

 

카피 아래로 먹구름이 가득한 들판을 다급하게 달리는 세 가족의 모습은 그들이 마주한 위기를 짐작하게 해 가장 현실적인 재난을 다룬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국내 관객에게 선사할 공포와 스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닿는 순간 모든 것을 녹이는 산성비 재앙에서 탈출하려고 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현실 재난 스릴러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는 11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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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서울시, '외로움 없는 서울 만들기'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서울시복지재단(대표 진수희)과 함께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립·은둔 가구를 지원하는 ‘서울마음편의점’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풀무원 마케팅본부 윤명랑 본부장을 포함한 9개 기업·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외로움 없는 서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서울시가 주도하는 ‘외로움 없는 서울’은 고립·은둔 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는 복지사업이다. 풀무원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1인가구지원센터 등에서 운영되는 상담 공간인 ‘서울마음편의점’에 라면 제품을 제공한다.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서울마음편의점’에서는 고립된 시민들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과 지원이 이뤄지며, 주요 물품으로 풀무원의 ‘로스팅 서울라면’과 ‘로스팅 서울짜장’이 제공된다.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 윤명랑 본부장은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며 “서울라면과 서울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