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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2024 어르신가족사랑 페스티벌 전국그라운드골프 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10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2구장에서 2024 어르신가족사랑페스티벌 전국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그라운드골프협회와 합천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90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저변 확대와 가족 간 친목 도모를 목표로 어르신 부부와 자녀 세대가 함께 팀을 구성해 진행됐다. 경기 방식은 두 명이 번갈아 가며 치는 포썸(foursome) 방식으로 운영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에서 합천을 찾아주신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합천군에서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운석충돌구, 해인사, 황매산, 영상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지를 감상하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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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대그룹 계열사 거래 193조원…'내부거래' 투명성 강화 목소리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지난해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 간 내부거래 규모가 총 19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경제에서 대기업 그룹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내부거래의 투명성 및 공정경쟁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주요 온라인 유통 기업인 쿠팡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의 26%가 계열사 간 거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대규모 내부거래는 기업의 효율성 제고라는 측면도 있으나, 시장 내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지배주주의 사익 편취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내부거래는 그룹사 간 시너지 창출 및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한 총수 일가의 사적 이익 편취 통로로 악용될 소지가 있어 사회적 감시가 요구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시장의 활력을 저해하고 중소기업과의 불공정 경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의 부당한 내부거래를 규제하며 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사익편취 규제 대상 기업 및 거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