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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전 대덕구, 2024년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성과 보고·지역사회 정착 활성화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성과 확인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지원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덕구와 대덕구가족센터(前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부모·부부 역할교육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돕고 있다.

 

특히, 구는 대전광역시 최초로 2016년부터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지원을 시행해 왔으며, 고국의 가족에 대한 물품 송부 지원 등 경제적 지원 및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다문화 이해 활동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매년 11월 이중언어말하기대회 개최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국이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이 시점에서 사회 통합을 위해선 적극적인 다문화정책이 필요하다”라며 “대덕구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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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기업인과의 소통 강화 위해 기업현장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0일까지 ‘기업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산업단지와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4일, 충북 수산식품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내추럴쿡과 한백식품을 방문한 데 이어, 괴산읍·문광면·소수면 소재 기업인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자재 사용, 광역상수도 연결, 진출입 도로 정비 등이 건의됐다. 18일에는 괴산대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유, 괴산읍 대덕리 소재 진미식품을 방문하고, 대제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20일에는 사리테크노빌 입주기업 우진산전과 사리면 방축리 소재 이지켐을 방문한 뒤, 사리면·청안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인력 수급, 자금 운용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