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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수상한 그녀' 믿보배 김해숙, 강인한 K-할머니의 진수 선보인다! 파격 변신 대공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김해숙이 ‘수상한 그녀’를 통해 신박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김해숙은 극 중 어떤 어떠한 상황에서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강인한 할머니 ‘오말순’으로 분한다. 나이에 비해 카랑카랑한 목소리와 민첩한 몸놀림을 가진 말순은 십 원 한 장 허투루 쓰지 않을 만큼 철두철미한 성격을 지녔다.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에는 대모의 기운이 절로 느껴지는 카리스마를 한껏 장착한 말순뿐만 아니라 평범하디 평범한 우리네 할머니의 푸근한 모습까지 다채롭게 담겨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시름이 담겨 있어 그의 한 많은 인생을 느끼게 한다.

 

극 중에서 말순은 딸 반지숙(서영희 분)과 손녀 최하나(채원빈 분)와 얽히고 설킨 3대 가족의 전쟁 같은 실랑이로 극의 흥미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그는 인생을 다 바쳐 딸을 대기업 여성 상무까지 키워냈지만 서먹하기 그지없고, 어느 날 딸과 크게 다투게 되면서 집을 나온다.

 

반면에 당돌함의 끝판왕인 손녀 하나와는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K-할머니의 면모를 실감 나게 보여준다고. 이처럼 말순은 3대에 걸쳐 냉온을 오가는 케미는 물론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다이내믹한 일상을 보내던 말순에게는 더 큰 파란만장한 일들이 찾아오게 된다. 그는 우연히 찾아간 사진관에서 갑자기 스무 살 나이의 몸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고.

 

젊음과 함께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얻은 그는 이때다 싶어 어린 시절 품어왔던 가수의 꿈에 도전한다. 김해숙이 선보일 말순 캐릭터는 영화와는 같은 듯 다른 차별화로 안방극장에 또 다른 재미와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하며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를 선보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오는 12월 ‘페이스미’ 후속으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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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