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2℃
  • 구름많음강릉 15.6℃
  • 맑음서울 9.9℃
  • 맑음인천 11.4℃
  • 구름조금수원 11.2℃
  • 구름조금청주 9.6℃
  • 구름조금대전 12.2℃
  • 구름많음대구 11.9℃
  • 맑음전주 16.6℃
  • 구름많음울산 15.5℃
  • 맑음광주 17.6℃
  • 구름조금부산 17.0℃
  • 구름조금여수 15.4℃
  • 구름많음제주 17.7℃
  • 맑음천안 11.5℃
  • 구름많음경주시 13.7℃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예술통신

티아이오티(TIOT), 데뷔 첫 발라드! 신곡 'Take It Slow'로 음악적 확장 '5세대 핫루키 굳히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데뷔 첫 발라드로 음악적 변신에 성공했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지난 11일 새 디지털 싱글 'Take It Slow (테이크 잇 슬로)'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특히 이번 곡은 티아이오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라드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티아이오티는 지난 4월 데뷔앨범 'Kick-START (킥-스타트)'를 발매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보컬 실력을 겸비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에너지 넘치는 힙합 스웨그와 화려한 스텝이 돋보이는 안무, 독보적인 무대 장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티아이오티는 이후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발매하며 다양한 시도로 팬들에게 매번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0월 디지털 싱글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를 발매한 티아이오티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청량하면서도 아련함이 느껴지는 곡과 어우러지는 무르익은 비주얼로 그들만의 차별화된 가을 감성을 드러냈다.

 

티아이오티는 유려한 퍼포먼스와 감성적인 표정 연기, 부드러운 눈빛으로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줬다.

 

팬들의 관심에 힘입어 티아이오티는 데뷔 첫 발라드곡 'Take It Slow'로 돌아왔다. 'Take It Slow'는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 지친 이들을 향해 '서두를 필요 없이 천천히 가도 괜찮다'라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연말의 따스한 감성을 한껏 전하고 있다.

 

티아이오티는 점차 고조되는 화려한 편곡과 어우러지는 5인 5색 보컬적 역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번 곡을 통해 '5세대 핫루키' 다운 보컬 실력을 증명했다.

 

특히 곡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동안의 영하고 폭발적인 에너지와 반대되는 차분하고 모던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처럼 티아이오티는 트렌드를 쫓기보다는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티아이오티가 앞으로 만들어낼 새로운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티아이오티는 오는 12월 14일 도쿄 닛쇼홀 (NISSHO HALL), 내년 1월 4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4-2025 TIOT 콘서트 'THE SEASON (더 시즌)'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조진웅 논란 속... tvN ‘두번째 시그널’ 공개 여부 신중 검토 “시간 걸려도 최적 방안 찾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tvN이 배우 조진웅을 둘러싼 논란 이후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과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내놨다. 방영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tvN은 공개 시기를 늦추더라도 작품과 시청자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tvN 관계자는 19일 “‘시그널’이 지닌 작품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선의 선택을 하겠다”며 “‘두번째 시그널’은 전작 방영 이후 10년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을 향한 마음으로 2026년 하절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해 온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조진웅과 관련한 여론 악화를 의식한 듯 “시청자들의 실망과 걱정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입장은 지난 5일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의혹이 제기된 이후 약 2주 만에 나온 첫 공식 반응이다. 앞서 조진웅 측은 10대 시절 저지른 범행으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미성년 시절 잘못한 행동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다만 구체적인 범행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제기된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해당 논란 이후 조진웅은 은퇴를 선언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