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1.20 (수)

  • 흐림동두천 8.5℃
  • 구름조금강릉 14.9℃
  • 흐림서울 9.3℃
  • 인천 8.5℃
  • 흐림수원 9.1℃
  • 흐림청주 10.2℃
  • 흐림대전 11.0℃
  • 구름조금대구 13.5℃
  • 구름많음전주 12.6℃
  • 구름조금울산 13.7℃
  • 흐림광주 13.6℃
  • 구름조금부산 15.0℃
  • 구름많음여수 13.2℃
  • 제주 13.7℃
  • 흐림천안 9.6℃
  • 맑음경주시 14.3℃
  • 구름많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이재영 증평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 군정 운영방향 제시

‘2025년은 증평형 돌봄 확대와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제202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은 지속성장을 위한 대규모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증평형 돌봄정책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군수는 △돌봄경제 기반 구축 △산업생태계 구축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내일의 도시 기반 조성 등 내년도 7대 군정방침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돌봄거점센터 운영 및 행복돌봄셈터 건립 △증평3·4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지식산업센터 조성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농특산물 종합유통타운 조성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20분도시 정주 인프라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2025년은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면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 2025년 예산은 전년도 당초예산보다 2.91% 증액된 2,856억원으로 이는 취약계층 생계비인상과 구도심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과 도시재생을 비롯해 풍수해생활권 정비 등 대규모 현안사업의 국·도비 보조금이 1,098억원으로 전년대비 12.23% 증가한 결과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다보링크, ‘실리콘 음극재’ 시장 진출 예고… 전기차 배터리 혁신 이룬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다보링크(코스닥 340360, 대표이사 임상현)가 전기차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20일 다보링크 본사에서 열린 다보링크 신사업 IR에서 다보링크 측은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 협력해 이차전지 시장에서 전기차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시장 전문 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은 2035년까지 8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전망이며, 이와 함께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은 약 81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실리콘 음극재의 수요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1만 톤에서 2035년에는 28.5만 톤으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흑연 음극재는 에너지 밀도와 충전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비해 실리콘은 흑연 대비 에너지 밀도가 10배 이상 높지만, 리튬이온 흡수로 인해 부피가 팽창하면서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현재로서는 5% 정도만 첨가되고 있다. 다보링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