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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춘천시·강원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한마음 한뜻’

춘천시·강원대 백령아트센터 리모델링 사업 업무 협약 25일 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리모델링 사업 업무 협약이 체결된다.

 

이번 사업은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와 대학이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뜻깊다.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리모델링 사업은 사업비 121억 원이 투입된다.

 

먼저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리모델링 사업 사업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강원대학교는 춘천 시민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 강원대학교 교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은 강원대학교 정문 서암관 앞 주차장이다.

 

강원대학교 정문 서암관 앞 주차장이 주말과 공휴일 무료로 개방되면 인근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춘천시에서 지역행사 등을 위해 백령아트센터를 빌리면 연간 7회 이내로 대관료를 면제하는 내용도 협약에 포함했다.

 

그동안 춘천 내에서 각종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때 장소 섭외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지역 문화 행사가 더욱 활발하게 열릴 전망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대학교 주차장이 시민에게 개방되는 것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과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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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