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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춘천시·강원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한마음 한뜻’

춘천시·강원대 백령아트센터 리모델링 사업 업무 협약 25일 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리모델링 사업 업무 협약이 체결된다.

 

이번 사업은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와 대학이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뜻깊다.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리모델링 사업은 사업비 121억 원이 투입된다.

 

먼저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리모델링 사업 사업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강원대학교는 춘천 시민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 강원대학교 교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은 강원대학교 정문 서암관 앞 주차장이다.

 

강원대학교 정문 서암관 앞 주차장이 주말과 공휴일 무료로 개방되면 인근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춘천시에서 지역행사 등을 위해 백령아트센터를 빌리면 연간 7회 이내로 대관료를 면제하는 내용도 협약에 포함했다.

 

그동안 춘천 내에서 각종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때 장소 섭외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지역 문화 행사가 더욱 활발하게 열릴 전망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대학교 주차장이 시민에게 개방되는 것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과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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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점입가경에 이르렀다. 최근 몇 년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AI는 이제 단순한 미래 기술이 아니라 인류의 삶과 산업의 지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생성형 AI의 등장은 인간의 창의적 영역까지 확장하며 산업과 사회 전반에 전례 없는 혁신 물결을 일으키는 중이다. 과거 막연하게 상상했던 AI의 미래는 이제 현실이 되었다. 거대 언어 모델(LLM)을 비롯해 텍스트 기반의 이미지 및 영상 생성 기술까지 AI의 적용 범위는 가히 폭발적으로 넓어졌다. 이러한 기술적 도약은 인공지능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동시에 각국이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배경이 된다. 현재 AI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은 바로 생성형 AI 기술이다. 오픈AI의 챗GPT를 시작으로 구글의 제미나이, 메타의 라마 3 등 거대 언어 모델들은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자연어 처리 능력과 정보 생성 능력을 선보였다. 이들은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창의적인 글쓰기, 코드 생성, 복잡한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