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11월 29일 이도2동 꿈드림 세탁방에서 제주시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꿈Dream’개소식을 개최했다.
‘꿈Dream’사업단은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세탁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직접 사업을 수행할 제주시니어클럽 관계자와 세탁방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먹거리 매장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 사회복지법인 섬나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지원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단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꿈드림 사업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자긍심을, 취약계층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수혜자분들과 어르신들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우리 사회 전반에 복지의 선순환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